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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2.26 10:33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19년 12월26일 오후 2시 강현면사무소에서 지역주민과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강현농협이 추진중인 강현농협 이전 조성사업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강현농협 하나로마트 및 주변지역은 현재 동해 고속도로 북양양 IC 개통, 택지개발사업 등에 따른 도시확장으로 다양한 여건변화를 맞아 도시교통문제, 접근성-안전성결여, 부지협소 및 건물노후화 등으로 주민 및 관광객의 이용에 불편이 있었다.
이에따라 강현농협은 강현농협을 확장 이전해 주민 및 관광객 편의를 증진하고, 유통산업 및 도시의 건전한 발전을 유도하기 위한 군 관리계획 결정(변경)을 추진한다.
양양군은 강현농협 하나로마트건립 주민제안서가 접수됨에 따라 주민설명회 주민의견을 수렴해 물치 도시지역내 공익적 활용가치, 대형마트 입지 지정의 필요성 등을 전문가와 함께 다각적으로 검토해 도시화가 본격 이뤄지고 있는 물치지역에 대해 도시계획 차원의 선제적 대응으로 합리적인 도시발전을 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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