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속초로고.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시민중심 행복도시 속초시가 2020년 연초부터 연령별 맞춤형 일자리와 고용안정 시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속초시는 1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2개 사업을 신청한다.


특히 경력단절여성 대상으로 HACCP 인증업체가 필요로 하는 식품품질관리원을 양성하고, 관광도시 지역특성을 반영한 호텔리어를 양성해 취업과 연계한다.


또 만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도 추진한다.


이와함께 서울시와 함께하는 도시청년 지역상생 고용사업과 별도로 지역의 청년과 사업장을 매칭해 2년간 매월 최대 180만원 인건비를 지원한다.


기존 80명 이외에 신규로 10명을 지원하고자 참여사업장은 17일부터 113일까지, 청년은 120일부터 128일까지 모집한다.


여기에다 공공부문 직접일자리 사업으로 상반기 지역공동체 및 공공근로참여자도 117일까지 67명을 모집해 2월부터 사업장에 배치한다.


아울러 예비 사회적기업가의 창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도 121일까지 모집한다.


이밖에도 매월 50만원을 5년간 적립해 목돈을 지원하는 일자리 안심공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사회보험료 사업주 부담분을 지원하는 사회보험료 지원사업등 사회안전망을 통한 고용안정에도 힘쓴다.


장봉주 속초시청 일자리경제과장은 일자리 요구가 늘어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해 연령별 맞춤형 일자리와 고용안정으로 시민이 체감하고 지역경제도 활성화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속초시, 2020년 새해부터 일자리사업 박차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