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꾸미기]인제 원통 빛고을 조성사업(원통시가지 진입로~원통교차로 구간) (1).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2020년 남북 평화지역의 길목인 원통리 시가지를 빛의 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수렴에 나섰다.


인제군은 114일 북면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북면 사회단체장 및 이-반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통 빛고을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인제군은 2019년 강원도 경관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등 사업비 6억원을 확보하고원통을 하나로(one) 통하는 빛고을 조성사업을 시작했다.


특히 북면 원통리는 동서고속화철도 인제역사 예정지로 도시성장 가능성이 내재돼 있을 뿐 아니라 이번 빛고을 조성사업을 통한 시가지 조성으로 주변 관광지와의 교통축 역할은 물론 군 장병 평일 외출-외박 등 지역경기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인제군은 원통리 시가지 진입로~원통교차로 구간, 원형교차로, 원통교 등에 빛을 테마로 하는 야간 경관을 추진할 계획으로, 본격 조성에 앞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거리를 조성한다.


심한섭 인제군청 도시개발과 건축담당은 원통 시가지에 빛을 테마로 한 특화된 거리를 조성해 차별화된 야간 경관으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올 연말까지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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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원통 빛고을조성사업주민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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