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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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2020년 재해위험 요인을 해소하고 시민의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본격 착수한다.


사업대상지는 4개 지구(발한1, 부곡2, 산제골2, 논골2)로 금년에 1813백만원(국비 97, 도비 181백 시비 725)을 투입해 재해위험가옥 이주 24동 및 사면정비 A=13,566를 추진한다.


특히 이번 공사를 완료하면 그동안 풍수해 등 자연재해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발생우려를 완전히 해소해 시민의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


권순찬 동해시청 안전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이 시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인 만큼, 사람 중심의 안전한 동해시를 만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아 재해위험지역 정비에 전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해시는 2019년까지 총 14억원을 투자해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5개소(초구, 어달, 도째비골, 발한2, 달방) 및 급경사지 관리지역 3개소(비천, 신흥2, 이기리)에 대해 조기 정비를 완료했다.


아울러 2019년 태풍 미탁 내습시 낙석 및 사면붕괴 등으로부터 인명피해 제로화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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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0년 재해위험지역 정비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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