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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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2020년 출산으로 영농을 중단할 경우 여성농업인의 영농을 대행하는 농가도우미 지원 사업을 연중 추진한다.


농가도우미 사업은 출산 또는 출산예정 여성농업인의 영농활동과 가사를 대행하는 서비스로 농가도우미 임금의 80%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농촌지역에서 거주하는 출산 또는 출산예정 여성농업인으로, 임신 85일 이후에 발생한 유산-조산-사산의 경우도 출산에 포함하며 국제결혼한 외국인 여성농업인 또한 지원한다.


신청자는 출산일 기준으로 출산 30일 전부터 출산후 150일까지로 180일 기간중 최대 90일간 농가도우미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여성농업인은 신분증과 농업경영체 등록증 등 관계서류를 지참해 해당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장성호 인제군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정기획담당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리한 생활 여건속에 있는 여성농업인들에게 농가도우미 지원사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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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출산 여성농업인 농가도우미 연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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