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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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김만제)2020116일부터 17일까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 등의 조기발견과 피해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평창군과 합동으로 항공예찰조사를 실시한다.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조사는 평창군 관내 산림 12ha중 소나무반출금지구역인 평안리, 백운리를 중심으로 지상예찰이 어려운 비가시권 지역 및 산악지역의 병해충 감염목과 고사목 등을 중점 예찰한다.


특히 예찰조사중 발견된 고사목에 대해서는 즉시 GPS좌표를 취득하고, 항공예찰 완료 후 지상 정밀예찰조사를 실시해 해당 고사목의 시료를 채취 및 분석,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여부를 확인한다.


또 이번 항공예찰은 전국적으로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합동으로 실시해 지역별 발생현황 확인을 통해 전략적인 방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인 북방솔수염하늘소의 우화기 전(430)까지 전량방제를 추진한다.


김만제 평창국유림관리소장은 항공예찰과 지상예찰을 병행해 피해고사목 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에 맞는 방제계획을 수립하는 등 효율적인 방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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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국유림관리소-평창군,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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