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2020년 설맞이 복지시설 위문 – 강원타임즈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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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미기]관내 복지시설 방문.jpe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2020년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문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따뜻한 명절맞이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인제군은 지난 1월20일부터 23일까지 설 명절 위문기간으로 정하고 자체 위문예산과 백담사 및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4,700만원의 위문금 및 위문품을 마련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거주자,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가정,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또 1월22일 최상기 인제군수 및 관계공무원 등이 실버홈, 애향원, 임마누엘집, 인제성당 사랑의 집 등 관내 4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과일상자를 전달했으며 대화의 시간을 통해 시설거주자들과 종사자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내도록 격려했다.

아울러 인제군은 이번 설 명절맞이 위문을 통해 240명의 소외계층들에게 위문금 및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원준 인제군청 주민복지과 복지기획담당은 “민족최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과 정성들이 모여 정을 나눌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뜰히 살필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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