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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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이 2020년 식품의 제조-가공-유통-외식-급식의 모든 분야에 HACCP시설이 의무 적용됨에 따라 농식품 경쟁력 강화 도모하기 위해 소규모 식품제조-가공업체 HACCP 인증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소규모 식품제조-가공업체 HACCP 인증 컨설팅 지원사업은 소규모 식품제조-가공업체를 대상으로 HACCP 인증까지 소요되는 컨설팅 비용의 70%까지 7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특히 컨설팅은 영업자 및 종업원 등에 대한 HACCP 교육과 영업장의 선행요건관리기준 작성-운영방법(영업장 관리, 위생관리, 제조-가공시설 설비관리, 냉장-냉동시설 설비관리, 용수관리, 보관-운송관리, 검사관리 회수 프로그램관리 등), 개별영업장의 특성에 맞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작성-운영방법(HACCP팀 구성, 제품설명서 작성 및 용도확인, 제조공정-설비도면 작성(공정흐름도 작성), 공정흐름도 현장확인, 위해요소분석, 중요관리점(CCP) 결정, 중요관리점 한계기준 설정방법 및 모니터링 체계확립, 개선조치방법, 검증방법, 기록유지 방법 등) 등을 내용으로 한다.


이를위해 양구군은 225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접수한다.


특히 올 12월까지 HACCP 의무 적용 대상인 영업소(사업장)이면서 연매출액이 1억원 미만이고 종업원수가 5인 이하인 경우로 올 12월까지 HACCP 인증을 받을 수 있고, 식품제조업을 등록한 업체로서 신청일 이전에 양구군에 주소지를 두고 2년 이상 거주한 경우에 지원한다.


이정 양구군 유통정책과 농식품가공담당은 지원은 식품제조업 등록순과 최근 2년간 평균 매출액이 많은 영업소의 우선순위에 따라 이뤄진다지원은 올해 HACCP 컨설팅 등록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고 HACCP 인증을 받은 경우에 한해 이뤄지며, 국세 및 지방세 등 세금을 체납중인 업체는 지원받을 수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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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소규모 식품제조-가공업체 HACCP 인증 컨설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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