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0년 2월17일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와 활기찬 노후를 제공하는 어르신 일자리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2020년도 노인 일자리사업은 전년보다 29억7천만원이 증액된 179억원을 투입해 시 직접운영 공익활동사업 1,500명, 강릉시니어클럽외 3개 수행기관의 참여자 3,578명 등, 총 5,078명의 참여자가 2월부터 환경정비활동 및 공공-복지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 배치해 연말까지 활동한다.
최해규 강릉시청 어르신복지과장은 “노인 일자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접촉요인이 많아지는 만큼, 마스크-손소독제 배부 및 감염예방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일자리사업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며 “어르신들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일을 통한 사회관계 개선, 건강증진, 소득 창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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