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양양로고.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2020년 사업비 8억원을 들여 집약적-효율적 산림경영기반을 구축하고, 산림재해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임도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국도비를 포함한 52,000만원으로 서면 범부리 1개 노선에 간선임도를 2.3km 신설한다.


특히 노선 편입토지 산주 동의가 완료돼 지난 1월 간선임도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했으며, 편입필지내 입목수량 조사-처리, 산지 일시사용 신고 등 행정절차가 완료되는 4월경 착공에 들어가 11월까지 준공한다.


또 공사가 마무리되면 양양군 관내 임도는 전체 107km로 늘어나 각종 조림사업과 임산물 반출, 산림병해충 방제, 산불예방 등 산림경영사업의 효율성이 제고됨은 물론, 크고 작은 산불의 경우 임도를 통해 조기 진화율도 높인다.


이와함께 양양군은 불안정한 사면 안정화 및 배수로 보강 등 구조개량이 필요한 임도 2km에 대해 133백만원을 들여 임도구조개량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여름 우기철을 대비 9천만원의 사업비를 별도로 편성, 임도 전 구간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노면이 파손되거나, 사면 붕괴 등 위험이 있는 임도 20km를 보수 정비한다.


양양군청 산림녹지과 산림조성담당은 양양군은 임도관리원 4명을 장마철이 시작되는 5월부터 상시 배치해 고사목-지장목 제거, 측구-배수로 및 노면 정비 등 유지관리를 통해 임도 활용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양양군, 2020년 임도사업 적극 추진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