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경상현)가 2020년 농촌으로 이주한 신규 농업인과 청년 농업인의 영농기술 습득 및 성공적 영농 정착을 위해 선도 농가 현장실습교육을 추진한다.
귀농 초기 지역선도 농가로부터 영농기술 습득은 물론 정착과정 상담, 경영기법 및 창업과정 연수 등을 통해 경험미숙에 따른 위험 부담을 최소화하고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신규 농업인과 선도 농가를 1대 1로 매칭해 선도 농가에서 1일 8시간씩 월 160시간의 실습을 진행해 영농기술과 지식을 습득한다.
교육대상은 농촌 지역으로 이주한 5년 이내 귀농인과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농업 경영체 등록 5년 이내 농업인, 만 40세 미만 청장년층 등이다.
이번 모집인원은 총 8명이며, 오는 3월20일까지 원주시청 홈페이지 공고 또는 원주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 033-737-4155)로 하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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