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4-15총선 강릉시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국회의원 후보가 2020년 3월26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전국철도노동조합 산하 영주지방본부와 간담회를 갖고 철도의 효율성과 승객의 편의를 높이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김경수 후보와 전국철도노조 영주지부 관계자는 이 자리에서 “KTX-SRT를 단계적으로 통합하고 열차이용의 편리성과 수익을 증대함은 물론 지역차별해소와 국토균형발전에 노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특히 “승무원 배차방식을 개선해 생명 안전 업무의 직접 고용 및 외주화를 금지하고 유기적 안전 관리체계를 확보해야 하며 철도공사와 시설관리공단을 통합하고 철도산업의 발전방향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모아져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후보는 “남강릉 화물역 신설과 강릉-제진간 철도 연결도 철도 가족 모두의 염원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 강원타임즈 & kwtime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