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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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춘천시에서 영국에서 입국한 4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은데 이어 필리핀에서 입국한 50대 여성이 추가확진을 받으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318일 필리핀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50대 여성 K(퇴계동)가 기침증상을 보여 검체검사결과 328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K씨는 지난 318일 오후 5시경 인천공항에 도착한 후 8시경 춘천에 도착해 자택에서 자율격리를 하던 중 20일 기침증상을 보여 26일 보건소 외부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 검사결과 28일 양성판정을 받아 이날 오후 330분경 원주의료원 코호트 격리실에 입원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과 남춘천역, 퇴계동 일대 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거주지 아파트 관리사무소 및 관제탑 CCTV 확인과 용산역 itx 탑승자 카드결제 내역, 인천공항 제1터미널 검역소 비행기편 접촉자, GPS 정보 등을 확인해 접촉자 파악 및 자가격리자를 통보했다.


한편 강원도내는 인제 1명에 이어 평창 1, 춘천에서 2명 등 해외입국자 4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누적환자 34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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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코로나19 50대 여성 추가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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