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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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이 2020년 임산물 생산증대를 통한 임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해 산림소득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위해 양구군은 2020년 연말까지 5개 세부사업에 예산 39,600만원과 자부담 31,200만원 등 총 78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임업인의 소득사업을 지원한다.


특히 5개 세부사업은 임산물 상품화 지원사업, 임산물 사후관리사업, 친환경임산물 재배기반 조성사업, 임산물 생산시설 현대화사업, 임산물 생산기반 조성 등으로 한다.


이에따라 임산물 상품화 지원사업은 7,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임산물 포장상자를 지원한다.


이어 임산물 사후관리 사업은 산양삼의 생산 적합성을 조사하고, 품질검사 수수료를 지원한다.


이와함께 친환경임산물 재배기반 조성사업은 8,6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임산물 재배를 위한 유기질비료와 토양개량제를 지원한다.


여기에다 임산물 생산시설 현대화사업은 53,2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관수, 관정시설, 작업로 개설, 보호 울타리 등 감시시설, 임산물 저장-건조시설, 관리사 등 설치 지원 등을 한다.


더나가 임산물 생산기반 조성 사업은 1,9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임산물 생산장비와 생산시설을 지원한다.


아울러 산림소득 증대 사업은 입업후계자, 독림가, 임업인 등을 대상으로 밤, 호두, 대추 등 79개 임산물 생산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낮춰줌으로써 임산물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산림의 경제적 가치를 증대하기 위해 지원한다.


박용근 양구군청 생태산림과장은 산림소득 사업은 임업시설의 생산기반 규모화 및 현대화 지원을 통해 임산물 생산 증대와 대외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임업인의 안정적인 소득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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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2020년 산림소득 향상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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