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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4.02 16:51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이주식)가 2020년 4월4일~5일 청명-한식일을 맞아 성묘객 및 등산객의 부주의로 인한 대형산불 발생위험이 높아 강릉시 사천면 석교리 청솔공원과 KTX 강릉역에서 성묘객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산불안전 캠페인 및 동해안 대형 산불피해 사진전을 개최하는 등 홍보를 강화한다.
이번 산불안전 캠페인 및 사진전은 산림인접 지역에서 농산부산물, 생활쓰레기 소각금지 예방활동과 2019년도 강원 영동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피해사례를 담은 사진 20점을 전시해 산불에 대한 국민의 경각심을 높이고, 생활속 안전문화 확산을 유도한다.
또 강릉국유림관리소는 코로나19로 산을 찾는 인파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내 유명관광지 및 주요 등산로, 고속-시외버스터미널 등에서 등산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사진전을 개최해 동해안 대형 산불의 위험성을 널리 알려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지속적으로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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