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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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가 2020년 청명-한식을 앞둔 주말에 산불이 급증할 것에 대비해 전 직원 기동단속 및 비상근무를 실시해 산불에 총력 대응한다고 43일 밝혔다.

지난 10년간 330일부터 45일 사이 청명-한식 기간을 전후로 본격적인 영농준비를 위한 논밭두렁 불법 소각이 급증하고, 성묘객과 등산객, 산나물 채취자 등 입산객 증가로 크고 작은 산불이 다수 발생했다.


이에따라 스마트 산림드론 활용은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산불예방 사업 일환으로 산림청이 2020년부터 중점적으로 추진 중이다.


아울러 인력이 미치지 않는 산림내 무단입산자 감시, 야간 산불시 열화상 카메라를 장착해 산불의 규모-진행방향 등의 정보를 상황실로 전송, 산불확산예측, 실시간 언론에 제공해 지역주민 대피 등 산불안전 확보에 활용 가능하다.


김만제 평창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드론을 활용한 예찰로 산불예방에 집중하는 동시에 발생한 산불에 대해 초기진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서상원 평창국유림관리소 보호관리팀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이 다수 발생하는 만큼 국민 여러분께서도 산림인접지에서의 화기취급 및 소각행위 등을 금지해 달라산불예방에 적극 참여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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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국유림, 청명-한식기간 산불방지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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