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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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군수 한왕기)2020년 농업인들의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농산물 직거래 택배비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4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농업인들이 택배를 통해 직거래로 농산물을 판매하는 경우에 사용된 택배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관외로 배송하는 택배만 지원가능하며, 한도는 농가당 최대 50만원이다.


2019년 총 216농가에게 79백만원을 지원해 78천만원의 농산물 판매실적을 올렸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0년은 총 82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었으나 예상보다 많은 433농가들의 참여로 군비를 추가로 편성해 진행한다.


신청한 농가중 지원자격이 부적합한 농가를 제외한 모두를 선정 지원해 전년대비 약 50% 향상된 120억원 상당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유통원예과에서 수도권 직거래사업 확대, 온라인 상시 직거래망 구축, 도로변 간이판매장 활성화, 고정식 판매장운영 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김도휘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유통원예과 유통정책부서 주무관은 매년 반복되는 농산물 가격 폭락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직거래가 가장 효과적이라며 농가소득 안정화를 위해 다양한 직거래사업을 확대 추진해 급변하는 농산물 유통환경 변화에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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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0년 농산물 직거래 택배비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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