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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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0년 친환경에너지 생산체계 구축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를 위해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강릉시는 202056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에너지원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등 에너지원 4종류에 대해 보조금을 지급한다.


지원비는 태양광 100만원, 태양열 500만원, 지열 400만원, 연료전지 284만원 등 각 에너지별 최대 100만원에서 500만원까지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강릉시내 건축물을 소유하고 있으며, 한국에너지공단 주택지원사업(그린홈)에 승인을 받은 가구이며, 지원규모는 태양광은 3이하, 태양열 20이하, 지열 17.5이하, 연료전지 1이하 설치할 경우 보조금을 지급한다.


설치를 희망하는 경우 국비는 한국에너지공단 주택지원사업(그린홈)413일부터 94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며, 지방비는 사업승인을 받은 후 에너지과로 신청을 하면 된다.


지방비 보조금의 경우 예산범위내 선착순으로 결정하며 사업이 조기마감 될 수 있으므로, 사업신청 전 지원가능 여부를 에너지과(033-640-5595)로 확인 후 진행하면 된다.


2020년 주택지원사업 참여업체를 선정해야 보조금 지원이 가능하므로, 업체선정 전 한국에너지공단 참여기업임을 반드시 확인 후 진행해야 한다.


아울러 올해는 코로나19에 따른 수요위축 방지를 위해 태양광 국비 보조율 증가(30%50%) 및 지열 지방비 보조금은 120만원 증가로 자부담이 감소했으며 2020년 처음으로 연료전지 지원을 추진하는 등 변동사항이 있으므로 강릉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박상욱 강릉시청 에너지과장은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해 시민들의 전기료 등의 부담을 완화하며, 온실가스 감축 및 친환경에너지 생산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은숙 강릉시청 신재생에너지담당은 강릉시는 주택지원사업을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지방비 48억원을 투입해 태양광 325가구, 태양열 1,116가구, 지열 332가구 등 총 1,773가구에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했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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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0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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