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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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20년 국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만성질환 이환율 감소 및 건강수명 연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추진한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건강위험요인이 있으나 경제활동이나 접근성 문제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성인에게 모바일 앱과 디바이스를 통해 6개월간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척시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삼척시내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가운데 5가지 건강위험요인(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1개 이상 보유한 자를 대상으로 전화접수만 받고 있다.


, 현재 관련 질환을 진단받거나 해당 질환의 치료를 위해 약물 처방을 받은 자는 대상에서 제외한다.


선정된 대상자들은 코로나19 진정시가 되면 모바일 헬스케어앱 가입 및 활동량계 등 디바이스를 제공받아 기본 6개월간 모바일 앱에 기반한 전문적인 건강관리서비스를 받는다.


3개월 간격으로 건강상태 변화 측정을 위한 건강검진도 함께 진행한다.


아울러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신청은 삼척시보건소에 전화(033-570-4673)를 통한 사전상담으로 예약 가능하다.


정명숙 삼척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ICT를 활용한 수혜자 중심의 효과적인 사전 예방적 건강관리서비스 제공으로 국민의 건강생활실천 향상에 기여하겠다지역사회를 위한 지속가능한 공공형 건강관리서비스 운영에 힘써 나가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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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모바일 헬스케어로 건강한 생활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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