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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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 문화콘텐츠형 시티투어 청바지(청춘은 바로 지금) 버스-쉽표 버스가 2020523()부터 본격 운행에 들어간다.


이에맞춰 원주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이날 하루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청바지(청춘은 바로 지금) 버스-쉽표 버스는 6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하루 두 차례 총 10회에 걸쳐 운행한다.


이후 순환형 시티투어버스와 연계해 매주 토요일 각 2회에 걸쳐 이벤트 형식으로 콘텐츠를 제공한다.


원주시티투어 홈페이지 콘텐츠 버스 메뉴에서 신청하면 되고, 전 좌석 예약 지정제로 운영한다.


프로그램당 약 3시간 정도가 소요되며, 요금은 청바지 버스 12,000(소인 9,000), 쉼표 버스 22,000(소인 12,000)이다.


요금에 관광지 입장료, 진행비, 굿즈 비용 등이 모두 포함돼 있으며, 탑승객 전원에게 청바지와 쉼표 기념품을 제공한다.


청바지(청춘은 바로 지금) 버스는 80~90년대 통일호의 모습을 버스로 재현해 탑승자들이 청춘 시절로 돌아가 MT를 온 기분을 느끼게 하는 콘셉트로, 차장 복장의 사회자가 게임을 진행하며 옛 추억속으로 돌아가는 경험을 한다.


또 다른 콘텐츠인 명상을 테마로 한 쉼표 버스는 원주의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간단한 요가 동작을 따라하며 지친 도시인들에게 휴식을 제공하며, 뮤지엄산에서 쉼명상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


신동익 원주시청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은 2019년 지역관광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시티투어버스를 지역의 매력적인 관광지와 접목시켜 명물 관광콘텐츠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자체 시티투어 공모에 선정돼 한국관광공사를 통해 문화기획 전문가의 컨설팅을 모두 마쳤으며, 원주문화원이 운영을 맡고 있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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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문화콘텐츠형 시티투어 청바지 버스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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