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18회 서울 장애인 인권영화제 포스터.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고재정) 창작지원작 신호등과 봄이 오면등 두 편이 제18회 서울장애인 인권영화제 상영작에 진출해 큰 관심을 끈다.


이번 영화제는 528일 서울마로니에 공원에서 개최한다.


2019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 창작지원작 신호등은 장애인이라는 우울하고 사회 비판적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극중 주인공이 겪는 장애물을 신호등이라는 매개를 통해 표현하고자 한 영화이다.


또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에서 교육을 수료하고, 자생적으로 조직된 장애인 영상동아리 소나기팀의 작품으로 많은 격려를 받았다.


이와함께 2019 중급 다큐교육 수료작이자, 창작지원작인 봄이 오면은 극중 주인공이 겪는 자폐성 장애라는 사람들의 편견을 딛고 현실적인 모습과 학생들의 목소리를 담아 통합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작품이다.


심유리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 창작지원팀 담당은 창작지원을 통해 제작된 강릉독립 영화가 강릉의 문턱을 넘어 감회가 새롭다.”강릉에서 제작한 독립영화의 진출이 지역적 한계를 뛰어넘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다. 많은 영상인 영화인들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모든 교육과정은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 033-640-4961)로 문의하면 된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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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 창작지원작 서울장애인 인권영화제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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