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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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를 드론 등 첨단산업으로 극복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원주시는 20204월 곽문근-전병선-박호빈 시의원 발의로 원주시 드론 활용의 촉진 및 기반조성 지원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드론, 디지털 헬스케어, ICT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할 첨단산업 전담조직 구성을 위한 조례를 오는 6월 시의회에 상정한다.


또 첫 실행사업으로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을 위해 6월말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도전에 나선다.


특히 지정되면 비행허가나 전파 적합성 평가가 면제 또는 간소화되는 등 도심 드론활용 실증을 촉진하는 규제특구로 운영한다.


최종 결과는 올해 연말쯤 발표한다.


한편, 시민사회 차원의 미래형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첨단산업협의회(회장 김정헌)525() 오전 9시 단계동 주민자치센터에서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아울러 연세대 산학협력단(LINC+ 사업단)을 중심으로 시민, 전문가, 시의회, 학계, 기업체 등이 참여해 첨단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이용천 연세대 산학협력단 교수는 국가적 위기인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확산분위기 속에서 드론이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요한 산업으로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문의 033-731-1101)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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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코로나19 경제위기 드론 등 첨단산업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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