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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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 오죽헌시립박물관이 2020년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관람객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관람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527일 밝혔다.


편의시설로 경내에 그늘막을 5개소 설치해 여름철 관람객 수용을 위한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잔디광장에 그네의자 설치, 관람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내 숲길 150m의 경사로에 나무계단 설치 및 산책로 일원에 CCTV 5개소를 새롭게 설치하는 등 관람객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있다.


또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대책으로 마스크 미착용자 입장제한, 시설별 매일 1회 이상 방역소독 실시, 실내전시관 입장 인원을 제한하고 관람객에게 2미터 거리두기 준수를 홍보하는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이행하고 있다.


이에앞서 지난 512일부터 박물관 문화강좌 운영, 인형극 공연 등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하고 있으며, 6월부터 어린이 대상 어사화학교 프로그램도 정상운영에 들어간다.


아울러 프로그램 운영시 거리두기 좌석 배치 및 정기적 환기, 소독제 비치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원제훈 오죽헌시립박물관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3월 관람객이 전년 대비 80%까지 감소했으나 최근 감소율이 20%까지 회복되고 있는 추세라며, “오죽헌시립박물관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회복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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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오죽헌시립박물관 관람객 편의시설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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