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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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의회(의장 한금석)가 제10대 도의회 개원후 지난 2년간 도민과 소통하고 도민이 신뢰하는 강원도의회를 비전으로 강원도민의 행복을 위해 도민의 눈높이에 맞추는 의정활동을 펼치는데 노력했다고 밝혔다.


특히, ‘10번 이상 소통하면 10가지 이상 변화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새로운 의회를 위해 상호 소통과 화합 및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기능을 충실히 하면서 도민의 복리증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전반기 동안 10가지 이상이 넘는 새로운 변화로 의회운영의 효율화를 높였다고 소개했다.


이에 10가지 이상의 주요사업을 요약하자면, 중계방송시스템 인터넷 생중계 구축과 의정중계방송 전용채널운영으로 도민의 알권리를 충족했으며 강원의정지 개편과 시각장애인용 점묵자 의정지 제작으로 도민과 한층 더 소통하고 공감하는 의정홍보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회의참석 출석률 공개로 도의원의 의정활동 사항 제공으로 도민의 알권리를 보장했으며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지방의회에 대한 관심 제고와 차세대 정치인재양성을 유도하기 위해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 운영 모니터링을 적극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위원회 운영방식 개선으로 도의회 권위를 내려놓기 위해 상임위 원회 회의시 실-국장외 배석 공무원의 답변 방법을 앉은 좌석에서 답변하는 등 그 동안의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는데 기여했으며201910월 입법정책지원 강화와 정책연구 내실화를 위해 입법정책담당관실을 신설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의원입법을 지원해 의원발의 조례건수도 역대 최다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다.


이와함께 예산결산특별전문위원실도 신설해 예산결산 기능강화와 예산심사의 투명성을 제고했으며 산하기관장 인사청문의 실효성과 내실화를 위해 도 산하기관장 인사청문회도 중앙부처와 협의하는 인사청문대상은 과감히 제외하는 등 획기적으로 개선했으며 외부 교육기관 뿐 만 아니라, 상하반기에 각 1회 자체교육을 통한 연찬으로 의정역량을 심층 강화해 열심히 공부하는 의회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다 회기 및 비회기중에 회의실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집행부 및 유관기관과 단체에 상임위원회 회의실과 세미나실 등을 개방해 운영함으로써 가까운 의회로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각종 자연재해(산불, 수해)와 전염병(돼지열병,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 도민과 함께 고통을 나눴으며 봉사활동을 비롯한 헌혈동참, 방역활동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캠페인을 펼치는 등 의원 모두가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도민만을 바라보는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고 피력했다.


한금석 강원도의회 의장은 “2년이라는 짧은 기간이지만, 10대 강원도의회는 많은 변화와 혁신을 가져 왔다.”앞으로도 도민 곁에서 항상 함께하는 강원도의회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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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제10대 전반기 의정성과 결산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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