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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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춘천에서 코로나19 열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춘천시는 2020613일 서울 프린서플 어학원 스터디룸을 방문한 20대 여성 J모씨(춘천시 백령로)씨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J씨는 68일 서울 프린서플 어학원을 방문했으며 610일부터 11,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춘천시 만천리 춘천고깃집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근무를 했다.


이어 J씨는 611일 서울 강남구보건소로부터 전수검사 대상안내를 받고 다음날인 612일 선별진료소에 검체를 채취, 13일 양성판정을 통보받았다.


J씨는 원룸에서 단독 거주했으며 가족중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610일과 11일 이틀간 오후 5시부터 밤 10시 사이에 춘천고깃집을 찾은 시민은 보건소로 반드시 전화상담을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필히 지켜줄 것을 강조했다.


이와함께 시는 J씨의 자택 일대를 소독하고 춘천고깃집을 일시 폐쇄한 후 방역 소독을 했다.


아울러 J씨의 휴대전화와 카드내역, CCTV 등을 통해 추가로 동선을 파악중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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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코로나19 열번째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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