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20년 6월20일(토) ‘중고등 진로마당’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1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운영한다.
이에따라 6월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원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리는 ‘중고등 진로마당’은 사전 접수한 지역 중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관리사 특강’을 진행한다.
최근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직업으로서의 반려동물 관리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아로마 천연해충기피제를 만드는 체험시간도 준비한다.
또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지역사회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해 여성가족부와 강원도, 원주시가 함께 지원한다.
특히 2020년은 도 대표 어울림마당으로 진행해 기존 7개 프로그램을 13개로 확대했으며 연극과 댄스, 타악 공연, 교육 및 진로 프로그램 등을 마련한다.
백연순 원주시청 여성가족과장은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휘하고 문화 및 진로 등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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