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만도와 만도노동조합 원주지부는 2020년 6일23일(화) 원창묵 원주시장을 방문해 ‘제7회 희망꿈나무 장학금’ 4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장학금은 원주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원주지역 중고등학교에서 추천한 학생 40명에게 1인당 1백만원씩 지원한다.
홍영일 ㈜만도 센터장은 “가정형편으로 인해 학업에 전념하기 어려운 학생들이 희망을 갖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원주시민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신철훈 원주시청 복지정책과장은 “㈜만도와 만도노동조합 원주지부는 지난 2014년 원주시와 희망꿈나무 후원 협약을 맺고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기부금액은 2억8천만원에 이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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