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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6.28 13:32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매년 4월20일에 개최되던 장애인의 날 행사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확산 우려로 연기돼 2020년 6월30일 강릉시 레미안웨딩홀에서 장애인 및 유공자 등 150여명이 간소하게 진행한다.
이번 기념식에서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유공자표창(강릉시장, 국회의원, 강릉시의회의장) 10명과 장애인복지발전을 위해 봉사한 분들에게 (사)강릉시장애인법인단체연합회(회장 원충의)에서 감사패(강릉시사회복지협의회)를 수여한다.
또 장학나눔회(회장 정희정)에서 6명의 장애인가정의 자녀와 장애인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국제키비탄 한국본부 강릉클럽(회장 이영석)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갖는다.
그러나 어울림 한마당은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로 진행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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