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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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이 20207월부터 플라이강원 취항 및 외국인 개별관광객 증가추세에 발맞춰 외국인관광택시 운영에 들어간다.


양양군은 73일 오후 2시 양양군사이클경기장 옥외 주차장에서 관광택시 운전자 및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외국인 관광택시 양양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친절서비스실천 선서 및 관광택시 인증서 수여, 안내 깃발 부착 등을 내용으로 진행했다.


특히, 양양군 SNS기자단 및 인플루언서 팸 투어 참가자를 초청해 외국인 관광택시에 탑승 운행해 운영코스를 시범적으로 선보였다.


양양군은 지난 2월 관내 개인 및 법인택시를 대상으로 외국인 관광택시 운영 신청 공고를 통해 운전자 모집을 완료하고 선발된 운전자를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및 문화관광 해설교육을 실시했다.


, 필수관광지와 추천관광지 등 13시간 동안 갈 수 있는 관광지(낙산사, 양양전통시장, 하조대, 오산선사유적박물관, 서피비치, 죽도정, 휴휴암, 남애항, 남대천연어생태공원, 오색주전골 등의 코스로 운영하며, 이용객이 지불해야 할 택시요금은 20,000원으로, 이 금액 외의 차액을 사후에 군에서 도비가 포함된 보조금으로 지급해 정산한다.


강원도와 양양군은 홈페이지와 SNS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여행업계 및 미디어 팸 투어 확대로 외국인 관광객 모객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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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0년 7월3일부터 외국인 관광택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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