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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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102기갑여단의 지원 병력들이 2020629일에서 30일까지 이어진 폭우로 청초호 수변 일대에 상당한 양의 쓰레기가 유입돼 도시미관 훼손과 함께 2차 오염 확산 등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최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고마움을 샀다.


속초시는 무더운 날씨속에서 군 장병들이 구슬땀을 흘리는 만큼 코로나19로 인한 빈틈없는 방역안전과 더불어 건강에 이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마스크, 장갑 및 냉음료 등 필요물품을 아낌없이 지원했다.


또 속초시 인접 군부대에서 2019‘44일 산불발생 시 신속한 재해 복구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관내 농가 벼세우기 작업’, ‘코로나19 발생 시 관내 어린이집 및 초중고와 다중밀집시설, 문화관광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꼼꼼한 방역활동을 펼쳤다.


정순희 속초시청 자치행정과장은 재난-재해를 비롯한 곳곳의 일손 사각지대 해소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군부대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다양하고 다각적인 지원시책을 발굴하는 등 상호간 신뢰증진과 협력체계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최상구 속초시청 자치지원담당은 속초시는 각종 재난-재해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대민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군관 협조체제 구축 강화와 지역현안과 연계한 속초시 군부대 교류협력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2019111일자로 공포했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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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기갑여단, 2020년 청초호유원지 환경정화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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