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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7.05 14:07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전금순)가 2020년 화목한 가정을 만들고 아빠와 자녀가 보다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한다.
먼저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이 7월11일과 25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양구문예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
특히 30명 내외의 10가족이 참가할 이 프로그램은 천연비누 만들기와 꼬치과일 만들기를 함께 하면서 가족간 소통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한다.
이를위해 센터는 7월8일까지 참가신청을 접수한다.
또 7월22일부터 11월4일까지 ‘아버지 자조모임’을 진행한다.
또 10~13세의 자녀를 둔 아버지들이 참여하는 이 프로그램은 아버지들이 가사와 육아에 참여해야 하는 중요성을 이해하고 올바른 양육방법을 습득해 자녀와 친밀감을 형성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한달에 한 번씩 총 5회에 걸쳐 행복나눔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
이를위해 센터는 7월10일까지 참가신청을 접수한다.
이어 7월28일 ‘화요일은 우리 아빠가 최고!’라는 프로그램이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행복나눔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5~13세의 자녀를 둔 맞벌이가정의 아버지와 자녀 1명으로 구성된 10가족이 참여해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많은 대화와 함께 요리를 만들면서 가족간 친밀감이 향상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를위해 센터는 7월6일부터 17일까지 참가신청을 접수한다.
이와함께 ‘가족 사랑의 날’과 ‘아버지 자조모임’, ‘화요일은 우리 아빠가 최고!’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가족은 먼저 전화로 신청한 후 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팩스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5세 이상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개인-아동 미술치료 상담’ 프로그램이 8월3일부터 9월11일까지 행복나눔센터 상담실에서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미술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다.
아울러 미술치료 상담을 희망하는 주민은 7월6일부터 17일까지 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33- 480-2368)로 신청하면서 시간을 협의한 후 상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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