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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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2011월까지 소방취약계층의 주택화재 발생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생활 안전을 도모하고자 소방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주택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이지만, 취약계층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은 매우 미비한 실정이다.


이에따라, 삼척시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장애인, 다문화가족, 한부모 가족, 청소년가장, 65세 이상 노인세대 등 소방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 설치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 지원 가구수는 900여 가구이며,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지원한 가구는 지원대상에서 제외한다.


설치희망자는 신청서, 대상자 확인서류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오는 85()까지 삼척시청 재난안전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접수하면 되며, 정원미달일 경우 접수기간 이후에도 추가로 접수를 받는다.


안덕봉 삼척시청 재난안전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화재발생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해 취약계층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2019년 총 36829천원을 들여 734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지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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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소방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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