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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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19년에 이어 2020727일부터 3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10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0)’에 참가해 국토교통부 장관 및 국내 물류회사(CJ대한통운 등) 대표자에게 강릉광역물류(북방)-산업허브거점단지의 입지 및 계획 등을 홍보한다.


특히 지난 20187월부터 남북경제협력과 신()북방경제시대에 대비한 광역물류(북방)-산업허브거점단지 조성을 위해 강릉시는 기존 영동선(동해, 삼척)의 환승역할을 할 수 있는 KTX강릉선 철도기지창과 동해고속도로 및 국도7호선과 인접한 남강릉IC 주변 약 310의 면적에 일반물류단지, 산업단지, 종사자 거주단지 등을 아우르는 종합구성안을 마련한다.


이에따라 이번 행사에서 강릉시는 홍보부스를 설치해 특구개발과장외 4명의 공무원이 상주하면서 관련 물류협회의 화주와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펼친다.


아울러 강릉시가 광역교통인프라가 구축되고 있음을 강조하고, 동해북부선(강릉~제진) 건설로 인해 TSR 철도(시베리아 횡단철도)가 한반도에 연결됨에 따라 중국, 러시아 등 유라시아 대륙과의 육상 교통-물류가 강릉에서 시작된다.’라는 것을 강조한다.


김철기 강릉시청 특구개발과장은 전국 자치단체로 2년 연속으로 국제물류산업대전에 참가하는 만큼, 영동권의 중심지인 강릉이 국내 물류기지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광역물류(북방)-산업허브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한반도 신 경제구상의 환동해 경제벨트 중심지가 될 것이라며 강릉시로 이전할 계획이 있는 물류협회의 화주 및 물류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도 적극 강구해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계기로 삼겠다.”라며 박람회 참가의미를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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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광역물류(북방)-산업허브거점단지 적극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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