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여름 시즌에 겨울을 주제로 한 전시로, 전시장은 겨울을 연상시키는 백색 공간으로 꾸며져 관람객은 소복하게 흰 눈이 쌓인 거리와 골목, 집 등의 배경을 통해 여름속 겨울을 만끽할 수 있다.
전영근, 박계숙, 전은희 등 5명 작가의 시선을 통해 지역만이 가진 겨울 풍경의 아름다움, 에너지 등을 담은 페인팅, 설치, 영상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이번 전시기간중 도슨트(작품해설사) 투어와 전시연계 프로그램은 운영되지 않으며 강릉아트센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지침에 따른 철저한 방역 아래 안전한 전시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아울러 이번 전시는 ‘2020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공모에 선정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아트센터 전시담당(☎ 033-660-6813 / 최지순 큐레이터)에게 문의하면 된다.
kwtimes@hanmail.net
ⓒ 강원타임즈 & kwtime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