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0년 7월27일(월) 오후 2시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 복지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른 마을 지역복지 리더의 역할에 대해 구체적 활동방안 교육을 실시했다.
‘마을중심의 복지계획수립’은 주민이 지역 문제를 스스로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도록 하는 주민자치형 복지 실현 방안이다.
이번 교육은 강릉시 관내 21개 전 읍면동의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을 대상으로 김미경, 컨설팅 웰펌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진행했다.
특히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마을복지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및 세부적인 절차, 복지자원 활용 등 공공의 역할 등을 주제로 했다.
한승률 강릉시청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주민이 해결 가능한 지역의제에 대해 스스로 실천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공공복지 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지속적으로 강릉시 모든 읍면동이 주민이 주도하고 주민이 완성하는 복지마을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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