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꾸미기]2020_09_08 태풍 피해현장 점검 1.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2020년 연이은 태풍의 영향으로 집중 호우에 따른 피해조사(사진 북면 용대리)와 복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제군은 최근 한달간 연이은 태풍의 영향으로 호우피해를 조기에 완료 할 수 있도록 피해시설에 대한 조기 복구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함께 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하천범람, 산사태, 시설 및 농작물 피해 등에 대한 정확한 피해조사를 위해 태풍에 영향권에 들었던 지난 971차로 전부서 과장급 이상 부서장 등이 담당 마을로 나가 현지조사를 실시했다.


98일부터 직원들이 2차 호우피해 조사를 실시하며 현장의 세부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인제군은 6개 읍면 현장별 주요 피해지역의 세부 현장 점검과 복구 체계, 주민 불편 사항 등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특히 상시 피해지역에 대한 피해 원인을 분석해 향후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복구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제군은 1, 2차 조사결과를 토대로 마을 이장들과 함께 피해현황에 대한 누락여부 등을 확인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산사태 위험지역, 침수, 하천범람 등에 대한 응급조치 또한 진행 중이다.

 


박준호 인제군청 안전건설과 방재담당은 인제군은 비상체제를 갖추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중으로 호우 피해 상황조사와 확인을 통해 신속하게 피해를 지원하는 한편, 하이선의 뒤따를 태풍의 가능성을 예의 주시하며 더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곳곳을 점검하고 예측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제군은 지난 9호 마이삭과 10호 하이선 태풍에 대비해 사전에 실시간 안전 문자 제공, 산사태 등 피해위험 지역 방문자제 등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대비해 왔으며, 이로인한 인명피해는 단 한건도 발생하기 않았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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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2020년 연이은 집중호우 피해지역 현장조사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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