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남부노인복지관, 온라인 치매예방교육 실시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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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 박란이)이 2020년 10월7일 코로나19에 따른 복지관 휴관으로 치매 관리 공백이 생긴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실시간 온라인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해 관심을 끌었다.

이날 비대면 치매예방교육은 춘천남부노인복지관 유튜브 채널(이하 춘남노tv)을 통해 춘천시치매안심센터 인식개선팀 이의인 강사를 통해 치매의 정의, 치매예방법, 치매파트너 안내, 치매예방체조 등을 교육했다.

김국종 춘천시청 경로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복지관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복지관에서 그간 대면으로 진행하던 치매예방 활동을 진행하지 못해 걱정이 많았다.”며 “이번 비대면 교육을 통해 가정에서도 치매예방 활동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실시간 온라인 치매예방교육을 준비한 기승임 간호사는 “많은 어르신들이 복지관을 통해 건강정보를 얻고 질병예방 및 건강관리에 도움을 받고 있다.”며 “이번 휴관으로 인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공백이 커지고 있었는데, 이번 온라인 건강교육을 통해 공백을 해소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박지원 춘천남부노인복지관 복지팀장은 “우리 복지관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전문 간호인력이 어르신들의 기초건강 체크 및 전문적인 건강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 비대면 고혈압 및 당뇨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온라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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