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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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 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갑) 의원이 20201020일 인천국제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외환관리법-관세법-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적발물품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08월말 기준 적발 물품 4,776건중 4,604건이 마스크 초과 반출건으로 나타났다


마스크 초과 반출건이 올해 다수 발생한 것은 코로나 19로 인해 세관이 마스크 국외 유출 방지 정책을 실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보안 검색시 1인당 30개 이상의 마스크 소지자는 세관으로 인계되고 있다.


또 보안검색 과정에서 가장 많이 적발된 것은 화폐였다.


최근 5년간 총 4,566건이 적발됐다.


연도별로 보면 2015669, 2016871, 2017768, 20181,215, 2019871건이 발생했고 올해도 8월까지 172건의 화폐 반출이 시도됐다.


허영 의원은 공항은 보안이 매우 중요한 곳으로서 부적절한 물품들이 해외로 반출되지 않도록 보다 철저한 항공보안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 항공보안처는 보안검색 과정에서 안보위해물품(총기-실탄-도검-전자충격기 등)외에 화폐-금괴-마약-기타(항정신성 약물)물품을 외환관리법과 관세법에 따라 검색 과정에서 적발해 세관에 인계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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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보안검색 적발물품중 96% 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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