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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0.23 11:17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강원지부가 제36회 플라타너스 결혼식 개최해 우리 모두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실현하는데 앞장설 예정이어서 큰 관심과 기대를 모은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강원지부(지부장 정상구)는 2020년 10월27일(화) 10시30분, 11시, 11시30분 김희천 위원 사회로 ‘수아비스 웨딩홀’(춘천시 지석로 80, 투탑씨티 10층)과 10월28일(수) 10시30분, 11시30분 ‘래미안 웨딩홀’(강릉시 해안로 157 2층)에서 이인경 사무국장 사회로 새로운 길을 걷고자 하는 5쌍의 법무보호대상자들을 위해 제36회 플라타너스 결혼식을 각각 개최한다.
그동안 한 장소-같은 시간에 진행했던 플라타너스 결혼식은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 철저준수와 결혼 본연의 의미를 추구하고자, 지역을 나누고 시간을 배분해 단독 성혼으로 이뤄진다.
특히 이필영 법무보호위원 강원지부협의회장(10월27일)과 최선윤 법사랑위원 강릉지역연합회 고문(10월28일)의 주례로 진행하는 이번 플라타너스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더욱 끈다.
또 새로운 인생의 시작점에 선 5쌍의 부부들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조종태 춘천지방검찰청 검사장, 양중진 춘천지방검찰청 강릉지청장, 육동한 공단이사(강원연구원장), 법무유관 기관장 및 공단 법무보호위원, 신랑신부 가족 친지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이들을 축하한다.
정상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강원지부장은 “플라타너스의 꽃말은 용서, 화해, 휴식”이라며 “플라타너스 결혼식은 한때 잘못의 대가를 치루고 사회로 복귀한 우리의 이웃인 법무보호대상자들에게 용서와 화해의 마음을 갖고, 이웃으로 맞아 화목한 가정을 이루도록 도와주자는 뜻에서 플라타너스 결혼식으로 부르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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