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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강원도당, 반환 미군기지 전수조사방법 등 재정립 촉구
2020/10/28 13:5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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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춘천캠프페이지 유류통 수십개 발견 국방부 등 책임있는 자세 강력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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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의당 강원도당이 20201028일 반환미군기지에 대한 전수조사방법과 정화방법을 재 정립할 것을 촉구하고 나서 관심이 모아진다.


정의당 강원도당(위원장 임성대)는 어제(23) 옛 춘천 캠프페이지에서 미군이 매립한 것이 확실해 보이는 유류통 수십개가 무더기로 발견되면서 다시 한 번 큰 충격과 파장이 일고 있다며 어제 유류통이 발견된 지역은 국방부측이 사전 조사를 통해 오염이 되지 않았다고 판단한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국방부의 사전 환경조사가 얼마나 부실했는지 만천하에 고스란히 드러난 것이라며 이번에 발견된 기름통은 밀도가 휘발유보다 무거운 윤활유로 추정 , 오염정도가 더 심각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이어 캠프페이지는 지난 2007년 반환된 뒤 2009년부터 2012년까지 3년 동안 무려 195억원이라는 막대한 국민세금을 들여 토양 정화작업을 했으나 지난 5월 기름띠 발견과 이번 유류통 발견으로 부실정화의 증거가 계속 드러나고 있다며 국방부와 환경부는 더 이상 발뺌할 생각하지 말고 춘천시민에게 사과하고 무한 책임의 자세로 임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요구했다.


또 이번 사건을 통해 그 동안 주한미군이 주둔하면서 우리 국토를 얼마나 무참히 오염시켰는지 다시 한번 확인됐다며 춘천캠프페이지에서도 그랬듯 국방부는 대부분의 반환 미군기지 정화사업에서 전수조사 대신 오염이 추정되는 일부만을 조사하고 정화했다며 그런데 불평등한 소파협정으로 미군으로부터 오염에 대한 정보조차 제대로 받지 못하고 요구도 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에따라 지금이라도 정부는 반환미군기지 정화와 복원에 대한 재검증 및 전수조사 방법과 정화방법을 재정립해야 한다며 반환기지의 환경오염 문제와 정화논란의 뿌리에 불평등한 소파협정이 자리 잡고 있는 만큼 불평등한 소파 조항 개정에도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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