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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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해 무인, 비대면인 환경으로 급변하면서, 지역에서도 디지털 격차가 커지고 있어 이를 대응하기 위해 전 국민디지털역량강화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강릉시에서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고재정)가 생활 SOC 시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전 국민디지털역량강화사업은 실생활 활용중심교육, 취업 연계형 교육 등 디지털 이용환경 변화와 기술발전을 고려한 교육을 통해 전 국민 디지털 역량 강화와 12,000개 이상 일자리 창출의 기대효과를 가지고 있다.


특히 전국적으로 생활SOC(디지털 역량센터)라는 거점센터를 지정해 국민 누구나 일상생활에 필요한 역량을 집 근처에서 교육하고, 디지털 환경에서 국민의 생존을 지원하는 디지털 안전망 역할을 할 계획을 담고 있다.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가 생활SOC(디지털 역량센터)라는 거점센터로 선정되면서 올해는 시범적으로 운영하며 내년에 확대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비대면 원격 교육 솔루션 및 문제해결’,‘온라인으로 소통하기등과 같은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으로 강릉시에서도 디지털 격차 완화등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활동으로 전환됨에 따라 학교 교사, 공익단체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강의멘토지원 및 예술강사온라인수업콘텐츠제작지원 등을 진행해 왔다.


아울러 지속적인 포스트 코로나 대비 및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적인 미디어 리터러시 연구도 진행한다.


최승철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 사무국장은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에서도 지역사회에 필요하다고 느끼는 부분을 같이 고민해 가며, 이번 사업으로 강릉시민에게 필요한 디지털미디어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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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 전국민디지털역량강화사업 생활SOC 시행기관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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