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이주식)가 2021년 봄철 산불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불재난특수진화대(기간제)를 조기에 선발해 운영하는 적극 행정에 나선다.
이번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모집은 2020월 11월25일부터 12월1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받아 서류전형과 체력검정을 통해 26명을 선발하고 12월8일 최종 공고한다.
최종합격자는 2021년 1월1일부터 12월말까지 상시 근무하며 산불진화대응 임무를 수행한다.
응시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70세 이하로 관내 산불발생 시 즉시 소집에 응할 수 있는 자로 한다.
상세한 내용은 산림청 홈페이지 및 워크넷(www.work.go.kr) 채용정보, 강릉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채용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서상원 강릉국유림관리소 보호관리팀장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2월1일부터 5월15일 이외에도 대형산불이 빈발하고, 산불이 연중 상시화되는 경향이 있어 진화인력을 조기 선발해 공백없이 적극 대응하고자 한다”고 며 “강릉시민 중 참신하고 유능한 인재가 많이 지원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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