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정보통신학교,코로나블루 극복프로그램 운영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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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신촌정보통신학교(교장 권영효)가 2020년 ‘코로나 블루 극복 프로그램’을 운영해 화제다.

신촌정보통신학교는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소속의 소년원 학교다.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됨에 따라 모든 외부강의가 휴강되고 제한적이나마 진행되던 협력프로그램 또한 취소되는 어려운 상황을 맞아 활기차고 슬기로운 학교생활을 위한 교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특히 자기역량강화, 건강증진, 심성순화 등 긍정적 기대효과 제고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로 프로그램을 구성함으로써 실효적 교육성과를 창출해 냈다.

또 필요재원은 소년원학교 학생들을 위한 강원도교육청 학습지원 프로그램 교부금 예산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유관기관과의 협업과 협치를 이뤄냈다

이와함께 바리스타-헤어디자인-그래픽디자인 등 직업훈련분야 교내 경진대회, 감성디자인 미술작품 전시회, One Team 스포츠 교실, 명랑운동회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마련된 ‘코로나블루 극복 프로그램’은 우수학생에게 교육성과 가점과 함께 시상품 또한 준비돼 한마당 축제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아울러 ‘함께 만들어가는 마음 꽃밭’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미술작품 전시회는 학생들 스스로 감성디자인, 미술심리상담 등 체험형 인성교육에 참여해 자신들의 꿈, 열정, 고민, 행복을 담아 소박하고 진솔하게 표현해 낸 미술 작품을 공개함으로써 ‘할 수 있다는 자기 효능감 향상’을 도모했다.

권영효 교장은 “2020년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학생-교사 모두가 혼연일체로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 있으며, 자체 교사가 중심으로 기획하고 진행하는 향상된 처우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교육 참여 동기.co.kr를 부여하고 교사를 보다 신뢰하는 마음으로 공감, 소통하는 행복한 학교분위기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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