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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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시민들의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와 더불어 유관기관 단체공무원들의 특별방역 활동 및 관광객들의 협조 속에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고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았다.


강릉시는 매년 개최하던 해맞이 관련 행사를 취소하고, 해변 공영주차장을 모두 폐쇄했다.


또 주문진읍 해변부터 옥계면 해변까지 출입이 가능한 전 구간에 통제선을 설치하고 시 직원을 배치해 철저한 방역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해맞이 특별방역 활동에 여러 기관단체들이 함께해 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었다.


웰컴투강릉추진협의회 회원들은 경포해변 진입통로 10개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으로 방역지침 준수를 홍보했다.


이와함께 경찰,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원은 해변진입 교차로, 해변도로 등에서 차량 통제 및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밤샘 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올해 해맞이 관광객은 온라인 유튜브 생중계에 실시간 4,200명이 실시간 접속했으며 오프라인의 경우 전년 대비 90% 이상 줄어든 16천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지역경제를 살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모두의 생명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마음가짐으로 시민, 단체 및 공무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특별방역 대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채희 강릉시청 관광과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특별방역 대책에 적극 협조해 주신 강릉시민과 관광객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모든 분들의 새해 소망이 바람대로 꼭 이뤄지는 한해가 되시길 바란다.” 는 소감을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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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코로나19 방역 전 시민 하나된 마음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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