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꾸미기]210126_네이버와 손잡고 중소식품기업 판로 넓힌다(참고사진).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가 국내 최대 쇼핑플랫폼인 네이버와 손잡고 국산 원료를 사용하는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의 온라인 영토확대에 나섰다.

 

aT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규선)에 따르면 2020aT는 우체국 쇼핑몰, 이베이, 오아시스마켓, 쿠팡 등 주요 온라인 채널을 통해 총 140억 원의 판매액을 기록하는 등 농공상기업 제품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해 발 빠른 준비를 해왔다.

 

이에따라 올해는 네이버와의 업무협력 체결을 통해 MZ세대 뿐 아니라 집콕생활로 온라인 소비에 점차 익숙해진 중장년층 세대까지 일상을 파고들며 폭발적으로 늘어난 온라인 식품구매 수요에 적극 대응해 간다.

 

우선 125일부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운영하는 개별 농공상기업의 제품을 한곳에 모아 농공상 네이버 기획관 찬들마루N’을 오픈한다.

 

100개 이상의 농공상기업에서 판매되는 우수제품들은 매월 주제를 달리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설 명절은 천하제일 설 선물대전을 주제로 세대별 선호하는 맞춤 제품들을 구성해 소비자들에 선보이는 한편, 구매 고객은 제품 가격의 10%Npay 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다.

 

이와함께 농공상기업의 온라인 판로를 위한 자생력을 키워주기 위해 찬들마루N’ 입점기업중 성장가능성이 높은 30개 사에 대해서는 300만원 한도내 네이버 광고 및 마케팅 컨설팅도 지원한다.

 

윤영배 aT 농식품거래소 본부장은 우리 식품산업의 비약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중소식품기업의 튼실한 성장이 매우 중요하다, “네이버와의 이번 협약이 우리 중소식품기업의 온라인 판로확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사진은 네이버 기획관 찬들마루N’ 배너이미지)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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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 온라인영토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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