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꾸미기]강릉화훼 소비촉진을 위한 꽃생활화.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졸업식 등 행사 취소와 한파로 인한 동해(凍害)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위해 ‘1 Table 1 Flower’ 등 꽃 소비 생활화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특히, 1~2월과 5월은 화훼소비의 최대 성수기로, 소비부진이 계속될 경우 화훼산업의 피해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공공부문 등의 화훼 구매 확대를 위해 각 실과소 및 읍면동, 유관기관에 협조를 요청했다.

 

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선제적으로 강릉화훼를 구입해 ‘1 Table 1 Flower’운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꽃 소비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심리적-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강릉시민 모두가 생활 속 꽃 생활화에 참여해 주기를 당부했다.

 

김경숙 강릉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꽃 소비를 통해 코로나시대에 외출이 어려운 요즘, 우울한 마음을 달래고 일상속에서 소소한 기쁨을 느끼는 동시에 강릉 화훼농가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 화훼농가는 29농가에 재배면적은 28.9ha로 백합을 비롯한 리시안셔스, 러넌큘러스, 국화, 후리지아, 스타티스 등 다양한 품종의 고품질 화훼가 생산되고 있으며, 특히 백합은 일본, 중국 등으로 수출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강릉시, 화훼소비촉진 위한 꽃 생활화 적극 홍보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