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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1.29 09:10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2021년 농어촌버스 및 마을버스 운영체계 개선방안을 모색한다.
고성군은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지역맞춤형 교통체계 구축 및 공공서비스 거점과 배후 마을간 접근성제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지역공동체 중심의 교통서비스활성화, 대중교통 취약지역의 주민들의 실질적 이동권을 보장방안 등 대중교통 운영체계 개선용역을 시행한다.
현재 고성지역에서 농어촌버스 및 마을버스의 수송율과 평균 이용인원 등 교통여건과 운송환경을 분석하며 농어촌버스 3개 노선, 마을버스 14노선에 대한 운송실적과 수입금 등 재정실태와 운행거리, 횟수, 손실보조 등의 적정성 여부도 조사한다.
또 고성군은 타 지자체 사례도 조사, 검토하고 군민의견 수렴절차도 포함해 합리적인 운영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며 이 같은 내용의 용역을 6월중 완료해 용역결과를 토대로 농어촌버스 및 마을버스의 중단기 개선안을 마련한다.
이동식 고성군청 안전교통과 교통행정팀 담당자는 “지역주민의 교통편의 증진과 관광도시로서의 인프라구축 등을 위해 대중교통 운영체계 개선안을 마련해 최적의 대중교통 서비스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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