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삼척시 심벌마크.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21214일까지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위해 설 연휴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을 마련해 철통방역에 나선다.

 

우선, 방역을 먼저 챙기는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고향-친지방문 및 여행 자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의심증상시 검사받기 마스크착용 및 손 씻기 철저 등 핵심 생활방역 수칙을 SNS, 마을방송, 메시지, 현수막 등을 활용해 전 방위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안전안내 문자를 활용해 설 명절 자녀 방문 후 어르신 집에 머물기 동참을 유도한다.

 

삼척시는 설 명절 이용객이 많은 버스터미널 3개소의 방역관리 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버스승차권 창가좌석만 판매, 고속-시외버스 창가 좌석 우선 예매를 권고한다.

 

또 대합실에서 실내 취식을 금지하고 버스 승하차객 동선 분리 및 종사자 개인위생교육 등 방역수칙을 홍보하고 이행점검을 펼친다.

 

이와함께 연휴 동안 자가 격리자 24시간 모니터링과 긴급상황 및 방역수칙 위반행위 신고접수 시 신속한 초동대응으로 방역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방역대책반, 현장방역대응반,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특히 밀접-밀집-밀폐로 감염위험도가 높은 중점관리시설과, 일반관리시설, 다중이용시설, 종교시설 등에 대해서는 시설별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요양시설은 비접촉면회를 실시하면서 시설내 종사자 등을 주1회 선제 검사를 한다.

 

여기에다 사이버 추모관 홈페이지을 통한 온라인 성묘 서비스를 제공해 분산 방문을 유도하고 봉안시설 제례실-유가족 휴게실 폐쇄 및 실내 음식물 섭취 등을 금지한다.

 

아울러 명절기간 전후 실내 봉안시설 방문객 1가족 4명만 허용한다.

 

안덕봉 삼척시청 재난안전과장은 코로나19확산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설 명절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고, 가족과 친지 방문을 최대한 자제해 줄 것을 부탁한다.”면서 이번 설은 나와 소중한 가족을 위해 만남보다 마음으로 함께 해 달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삼척시, 설 연휴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 추진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