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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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21년 사유림 경영활성화를 위한 산림조합의 공공적 기능강화 및 산림사업의 상생방안 마련을 위해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과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를위해 삼척시는 28()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시장 집무실에서 김양호 삼척시장과 김대호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따라 이번 협약식은 민관협력형 산림경영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 예산확보와 인허가 등 행정절차의 효율적이행 사업추진에 따른 민원처리 등 협력체계유지 사업의 품질제고를 위한 현장지도 및 점검 등의 내용을 담았다.

 

또 삼척시는 이번 협약으로 숲 가꾸기 등 산림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사업예산과 행정력을 지원하며, 전문기관인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은 산림경영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임업인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사유림 경영활성화를 추진한다.

 

특히, 산림조합은 산림사업 시공에 참여하지 않고 사업대상지확보, 사업발주 및 관리감독 등을 담당하고, 민간 영세 산림사업체가 시공에 참여해 산림사업 상생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삼척시는 올해 정책숲가꾸기 2,040ha와 미세먼지 공익림 100ha, 2,140ha, 사업비 36억여원을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에 위탁한다.

 

최인규 삼척시청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산림경영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 산림사업활성화로 경쟁력있는 경제림을 가꿔 갈 계획이라며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의 공적기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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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1년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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