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서장 정태경)가 2021년 2월26일까지 해양경찰의 온라인 소통활성화와 정책홍보활동을 위해 앞장설 동해시-삼척시-강릉시 소재의 대학생 국민 기자단을 모집한다.
국민기자단은 관내 대학교 재학중인 대학생을 선발해 주로 온라인 매체에서 활동하는 기자단을 말하며, 해양경찰의 생생한 현장소식을 국민에게 효율적으로 홍보한다.
활동기간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이며, 주요 활동내용은 ▲해양경찰 정책현장체험 ▲직접 기획 콘텐츠제작 ▲카드뉴스, 영상 등 디지털 소통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의 활동을 한다.
특히 동해해양경찰서에서 선발하는 인원은 5명으로 동해-삼척-강릉지역의 재학중인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평소 해양경찰에 대해 관심이 많고, 글쓰기와 사진-영상촬영을 즐기며, 카드뉴스, 동영상 편집 등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많은 자를 선발하며, 개인운영 SNS 팔로워 1만명 이상인 자는 우대한다.
최종 선발된 제1기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국민기자단을 대상으로 우수활동자에게 심사를 거쳐 동해해경서 및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공식 SNS에 게재하며, 소정의 기사료와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 등의 표창수여 인센티브가 있다.
지원서류는 동해해경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첨부된 서류를 작성해 2월26일까지 메일로 송부(koozzang23@korea.kr)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동해해경서 홍보담당(☎ 033-741-2312)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남권 동해해양경찰서 홍보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환경이지만 해양경찰의 정책을 널리 알리고 국민과 함께하는 더욱더 가까워진 해양경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에 선발된 기자단 5명에게 기자단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창작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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